8세, 3세 두 아이 엄마예요.

저희 집 아이들은 집 가까이 외출을 할 때나 멀리갈 때나 꼭!

물통을 챙겨나가야하는 아이들이예요. 

아이들 물통 두개를 제 가방에 쑤셔 넣어다니니

사실 너무 불편했는데, 이렇게 엔크백이 출시되어 너무 반가웠어요. 지금 받자마자 물통 넣어보고 리뷰도 기쁜 맘으로 써내려가고있답니다^^

초1된 첫째 아이물병은 사진처럼 22cm나 되는 길이가 긴 물통이예요. 사진상으로는 엔크백이 들어갈까했는데,

넣고도 1cm 정도 여유가 있어 쏘옥 들어갔어요.

물통만 가방안에 넣어주니 아이가 뚜껑을 꽉 닫지않을 경우에는물이 새지않을까 걱정이 많았거든요. 

그런데,  엔크백에 물병을 쏘옥 넣어주면 물이 새어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. 그리고,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보냉물통만 썼는데, 엔크백안 포켓에 작은 아이스팩 넣고 플라스틱 물병 넣어줘도 될 것 같아요^^ 

참! 개선점이 생각났는데, 아이들이 사용할 물건이다 보니 이름쓰는칸이 있어야겠더라구요.

엔크백 안쪽 포켓 앞부분에 겉에 코끼리 그림과 같은 텍을 하나 더 부착시켜 네임스티커나 이름도장을 찍을 수 있는 란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. 

바로 가방에 네임도장을 찍으면 잉크가 번질것 같더라구요.^^;

마지막으로 납작파우치랑 엔크백이랑 커플템으로 사용해도 넘 이쁘네용^^

올 여름 아이들 물병은 엔크백이 지키도록해봐요♥︎